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 검찰에 소환돼 4차 참고인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오전 10시 김 수사관을 불러 민간인 사찰 의혹과 함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도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관리공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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