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13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파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 보관 중인 파지 500여 톤 중 350톤 가량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파지 압축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