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의 동신대학교 학위취득 과정 논란에 대해 시민단체가 김 시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의왕시의 한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2시 의왕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정 학위취득 논란을 받고 있는 김 시장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시장은 시의원 시절 의회 회기 등 불가피하게 출석을 못한 경우가 있어 과제 등으로 대신했는데 학교 측이 이를 정당한 학점 근거로 인정해줘 학위를 수여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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