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기 레이더 갈등' 해결을 위한 미국 측 협조 확보에 실패한 일본이 이번에는 "한국 구축함이 쏜 레이더파를 P-1기에서 탐지한 결과"라는 신호음까지 전격 공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홈페이지에 "화기관제 레이더 특성을 가진 당시 레이더파를 소리로 변환해 공표한다"며 18초 분량의 신호음을 등재하고, "더 이상 협의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일시나 방위각도 확인할 수 없는 가공된 기계음"이라고 반박하고, 과학적·객관적인 검증 참여와 함께 저공 위협비행에 대한 사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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