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북 현대에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SNS상의 감정적인 댓글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와 국가대표 경력을 중국 이적에 악용했다"는 한 팬의 글에 "비난하지 말라"며 직접 응수했습니다.

앞서 김민재는 UAE 아시안컵 8강 탈락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행 소식을 전했고, 이후 "국가대표 신분을 망각한 채 고액 연봉만 노린다"는 비판에 시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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