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 & 장예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1주 만에 50%대를 회복했습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경제 관련 일정과,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걸까요?

[질문2]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했던 김태우 전 수사관이 당시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수사를 파악하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 기자회견인데 숨은 속내는 무엇일까요?

[질문3]
청와대 측에서는 이번 폭로에 대해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건건이 반반했던 초반과 달리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4]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강세를 지속하며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가 지속될까요?

[질문5]
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세인 가운데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망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6]
위 발언들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사적 사실은 해석을 달리할 수 있다"는 해명을 해 논란에 불을 지폈죠?

[질문7]
이렇듯 5.18 발언으로 곤혹스러운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도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일정 변경을 요구했던 홍준표 전 대표는 오늘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질문8]
한국당 선관위는 전대 일정 변경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대 보이콧 사태의 향방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들의 전대 연기 요구를 수용하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