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타결 시한을 앞둔 미중 무역협상이 오늘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우선 차관급 협상단으로 시작해 14일부터는 라이트하이저 미국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만나 고위급 회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중국의 첨단 기술 육성 정책과 중국 기업 문제, 관세 등을 두고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극적 합의는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파국을 막기 위해 협상 마감을 연장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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