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그래미 어워즈는 흑인 여성 뮤지션이 사회를 맡고 래퍼 켄드릭 라마가 8개 부분 최다 후보로 오르며 다양성이 돋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차일디시 감비노가 4관왕에 오르고 레이디 가가는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 보수적 색채가 강한 그래미에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힙합과 R&B 같은 흑인음악, 또 여성과 비백인에 인색한 그래미가 변화의 흐름에 올라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