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벽의 위기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선 다문화 가족 위주의 귀화정책을 보완해야 한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국회에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국적법 개정 토론회'를 열고, 매년 1만 여명이 귀화하는데 이 중 우수능력을 보유한 특별귀화인은 20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국내 대학 학위를 취득한 우수 인재의 특별귀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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