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이 오늘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대로 민 장관이 오늘부터 14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 장관은 리 외무상은 물론 김 부장을 만나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형식과 구체적인 일정, 숙소 등 세부적인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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