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편의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8조 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의 편의점 신용카드 사용액은 7조3천여 억원으로, 1년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한 달 평균 6천7백억 원으로, 아직 집계되지 않은 12월 사용액을 합칠 경우 8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 카드 사용액이 늘어나는 것은 1인 가구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김대희 기자
godnsory@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