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국남동발전과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북측 해상과 덕적면 굴업도 남서측 해상에 각각 발전용량 3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발전단지 조성 관련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올해 중 대상 해역에 대한 기상계측탑 설치와 본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4년간 조사와 인허가 절차, 3년간 공사를 거쳐 2025년 10월 풍력발전단지를 가동하는 게 목표라고 인천시는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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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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