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회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실에 제출한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2017년 말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영업자 채무불이행자는 전체 자영업 대출자의 1.43%를 차지해 2017년 말 1.32% 보다 0.11%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40대 채무불이행자 비율 상승폭이 0.24%포인트, 30대가 0.12%포인트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에서 연체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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