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해치' 정일우가 젊은 영조 연기가 욕심났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드라마 '해치'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숙종 말, 왕이 되기 위해서라면 사람 죽이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 왕자,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이 저지른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으로 조선은 혼란에 휩싸인다.

한편 숙종의 아들이지만 천민 어머니 때문에 버림받은 아웃사이더 왕자 이금(정일우 분)은 밀풍군 탄의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이런 이금 앞에 사헌부 다모 천여지(고아라 분)와 열정 가득하고 정의로운 감찰 박문수(권율 분)도 그의 곁에 나타나 함께 정의를 바로 세우려 한다.

정일우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작으로 '해치'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던 '정치가 영조', ,'할아버지 영조' 캐릭터가 아니라 '젊은 영조'라는 캐릭터가 신선했고 그런 부분이 욕심도 많이 났다"고 복귀작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