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승객과 말다툼을 하다 의식을 잃고 숨진 70대 택시기사의 유족이 해당 승객을 엄벌해달라고 검찰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인천지검은 택시기사 70살 A씨의 아들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승객 30살 B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쓰러진 뒤 심근경색으로 숨졌으며, 말다툼과정에서 B씨가 동전을 던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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