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어학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입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중도 입국한 다문화 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한국어학급`을 지난해 10개 학교,10개 학급에서 올해는 34개 학교,50학급으로 늘렸습니다.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있는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4월 기준으로 6천 907명이며, 1년만에 13%가 늘어나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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