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故 김지영의 2주기를 맞아 추모글을 게재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늘 따뜻한 미소로 시청자와 관객을 품어줄 것 같았던 국민 엄마들이 남기고 간 그리운 추억들을 조용히 되살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김하늘은 故 김지영을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감사하는 인물로 꼽았다.

김하늘은 故 김지영이 연기를 하면서 힘든 부분을 이야기하면 귀담아 들어주고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2년 전에 떠난 그녀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년 전 지병인 폐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지영은 1960년에 데뷔해 수십 년 간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던 그녀의 연기 인생은 녹록치 않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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