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35명의 본인 과 가족 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신고한 현직 고위공직자 중 한명진 방위사업청 차장 재산이 30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억4천만원,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장은 18억7천만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장관을 제외한 차관급 이상 공직자만 놓고 보면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은 14억5천만원,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은 7천만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억2천만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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