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가 370억 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 후 톱스타 남편을 두고 먼저 복귀한 송혜교와 이나영의 연기 그리고 아내로서의 모습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면 송혜교는 결혼 전 총 200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송혜교 씨가 2003년도에 매입한 단독 주택 같은 경우는 공시가만 7억 5천이었다. 공시가도 현재 3.5배 가까이 뛰었기 때문에 현재 가격이 빨리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혜교는 송중기를 만나면서 자산상황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결혼 발표 전부터 남편 송중기가 이태원의 단독 주택을 100억 원대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25억 원대 빌라와 100억 원대의 주택을 매입하면서 부동산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박종복 대표는 "대지면적이 180평에 연면적이 113평이다. 이때 당시에는 '이 집을 왜 100억씩이나 주고 이 지역을 샀나' 했었는데 지금 보면 송혜교 씨하고 신혼집을 꾸리려고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신혼집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부동산 자산만 합쳐도 약 370억 원대 이상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