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이재용 부자가 올해도 개인 배당 순위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상장사 2천265곳 중 지난 26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823곳의 배당액을 집계한 결과 총 배당액은 29조426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배당 순위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전년보다 55% 늘어난 총 4천747억원, 이재용 부회장은 2위로 전년보다 20.6% 늘어난 천399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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