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소유한 서초동 건물이 꾸준한 상승세를 예고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알아두면 언젠가 쓸 데 있는 스타들의 세금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300억대 자산가로 우뚝 선 서장훈이 혹시 건물주로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을지 직접 취재에 나서 봤다.

인근 부동산에서는 "여기 상주하는 관리인이 있고 운영을 도와주시는 분이 따로 있다. 서장훈 씨를 볼 일은 없다"고 전했다.

건물주 서장훈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건 서초동 빌딩도 마찬가지였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서장훈 씨가 가지고 있는 서초구 서초동 양재역 앞에 있는 건 더블 역세권이다. 이 지역은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서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거다. 또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건물은 은행이 입점해 있는데 그 일대가 현재 재개발이 진행된다. 어쩔 수 없이 토지 보상을 받아야 될 상황인데 토지 보상을 받는다면 한 80억 정도 받을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또 다른 멤버, 캡틴 박지성 선수의 재력은 점점 화력을 더해가고 있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박지성 씨는 경기도 수원 지역만 본인이 건물을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데 한 315억에서 320억 정도의 부동산 자산가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미래 가치를 고려한 140억에 육박하는 빌딩은 투자 전문가도 인정한 재테크라고 한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사거리 대로변 코너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인데 상당히 예쁘게 잘 지었다. 여기서는 월세 수익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에 제3 신도시 발표, 제2 동탄 신도시 발표 등의 소식이 있고 또 서울에서 근접하고 있다. 박지성 씨가 가지고 있는 대형빌딩이 오히려 꾸준한 지가상승이 발생할 건물로 보시면 되겠다"고 예측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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