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대표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일부 동물들의 안락사는 불가피 한 것이었다"며 "결단코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혐의와 안락사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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