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내일 오후 3시 김 전 차관을 서울동부지검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전 차관은 2013년 건설업자 윤 모 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 등지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검·경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조사단은 지난해 4월 검찰과거사위원회 권고에 따라 2013년 검·경 수사 과정에서 부실한 정황 이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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