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출석해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연루됐다는 보도도 있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접 수사할지 경찰 수사를 지휘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제보자와 피해 여성들 보호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마약, 탈세, 성매매 등 온갖 것이 다 엉켜 있어 내용이 굉장히 많다"며 "철저히 밝히지 않으면 두고두고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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