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가 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2월 수출물가지수는 82.97로 한 달 전보다 0.2% 올랐습니다.
수출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하락하다 4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유가 상승에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물가는 8% 올랐습니다.
반면 주력 수출품목인 D램 수출물가는 6.9% 하락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86.56으로 전월 대비 1.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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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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