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객이 갖고 온 소시지에서 돼지의 치사율이 100%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서 지난 4일 평택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양돈업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 자제와 자진신고 등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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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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