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한국거래소가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유가증권 요건을 완화해 상장을 도왔다는 의혹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물산과 삼성SDS 데이터센터 등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