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숨진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의 기장이 당시 이륙 3분 만에 위험을 알리며 회항을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륙 처음 조종사는 평온했지만 사고기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고 전한 관제사들은 이륙 3분쯤 기장이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회항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사고기 속도도 안전선을 훨씬 웃돌았다고 전했는데, 블랙박스를 프랑스로 보내 분석중인 당국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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