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대도시 뭄바이에서 현지시간 14일 퇴근길 인파가 몰려드는 오후 7시 반쯤, 육교가 무너져 내리며 최소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육교는 수리 중이었지만 보행자에게 개방된 상태로,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디 총리는 사고 후 SNS를 통해 "육교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몹시 비통하다"며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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