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관계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의 주거지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정 씨와 버닝썬 직원 김모 씨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제출했지만, 경찰은 또다른 휴대전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금명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또, 카톡방에 불법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이 확인된 FT아일랜드 최종훈 씨를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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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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