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 홍역 확진자와 접촉했던 29살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홍역 판정을 받은 B씨의 접촉자로 보건당국이 모니터링을 해왔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인천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B씨와 접촉한 직장 동료가 모두 86명인 점을 확인하고, 고위험군 접촉자에 대해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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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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