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핵·미사일 시험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영변 핵시설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38노스는 "최근 상업 위성사진을 보면, 영변의 5MW 원자로나 실험용 경수로가 가동되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며 "이는 풍계리도 마찬가지"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정원도 국회에서 "지난해 말부터 영변 원자로 가동이 멈췄다"고 보고했지만,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그간 핵 활동이 계속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