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이승우는 아스콜리 피키오와의 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 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6분, 잠파올로 파치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이로써 피키오와 1대 1로 비긴 베로나는 12승 10무 6패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켰고, 이승우도 지난해 12월 포지아전 골 이후 석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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