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34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실질심사 출석에 앞서 훔친 5억 원과 범행 후 행적 등을 묻는 말에 김 씨는 '제가 안 죽였습니다. 억울합니다.'라고 말한 뒤 호송차에 올랐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