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클럽 버닝썬에서 촉발된 사건들로 인해 연일 새로운 뉴스가 나오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법원이 어제 이문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기각 사유는 무엇인가요?
또 병무청은 승리에 대해 입영을 연기했죠?

[질문2]

연예인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의 핵심으로 떠오른 윤 모 총경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또 버닝썬 클럽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애나'는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요?

[질문3]

이번 사태의 발단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당시 지구대의 대처를 문제 삼은 김상교 씨 주장에 대한 인권위의 판단도 나왔습니다. 김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인권위의 판단이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질문4]

강남 클럽 ‘버닝썬’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이태원의 유명 클럽에서도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요?

[질문5]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부모 살해 사건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피의자는 오늘 오전 영장심사에 출석하면서 ‘내가 안 죽였다, 억울하다’라고 항변했는데요. 이번 사건에 의문점이 너무 많습니다?

[질문6]

김 씨가 범행 직후 이희진 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며 모친 행세를 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이런 행동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7]

중국으로 도주한 공범 3명에 대해 현재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강제력이 없어 언제 잡힐지 알 수 없죠? 경찰 수사,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