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지원 기자] 배우 김영광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촬영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 중에 '엘르'의 카메라 앞에 선 것.

촬영은 김영광의 반전 매력을 보여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남다른 비율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김영광은 젤리를 얼굴에 붙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인기상’을 안긴 영화 '너의 결혼식'의 해외 반응에 대해 "배우로서 뿌듯한 일이다. 작품이 잘 됐을 때 생기는 에너지가 분명히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너의 결혼식'의 우연을 좋아해 주시다 보니 당장 캐릭터 변신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현재 촬영 중인 로맨틱 코미디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광은 취미를 묻는 질문에는 "어플로 식품 쇼핑을 하는 것이 취미다. 혼자서도 잘 사는 것 같다. 화보 촬영 전까지도 집 청소를 하다가 나왔다"며 싱글남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너의 결혼식' 해외 프로모션과 일본 팬미팅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영광은 5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있는 것처럼 TV를 켜면 김영광이 나오면 좋겠다"는 김영광의 매력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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