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을 포함해 총 6명의 KT 부정채용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전 10시30분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서 전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사장은 김 의원의 딸을 포함해 KT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2건, KT홈고객부문 공채에서 4건 등 모두 6건의 부정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