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공장 설립이 수도권정비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SK하이닉스 용인 공장 신설과 관련한 산업단지 특별 배정 요청안이 어제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적기 조성을 위한 정부합동투자지원반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와 용인시도 인허가 절차 지원과 배후도시 건설, 대중소기업 상생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448만㎡ 부지에 반도체 제조공장 4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