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시드니는 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즐비하지만 세세히 들여다보면 숨겨진 매력이 더 많은 여행지다.

한국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승마 체험부터 숲을 가로지르는 쿼드 바이크와 짚라인, 짜릿한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단 이 모든 것을 제대로 체험하려면 다양한 정보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호주를 방문하는 대다수 여행객들의 패턴은 대개 2개 도시를 6일 정도의 일정으로 둘러보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이 준비하는 자유여행으로 시드니의 모든 것을 체험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럴 땐 자유여행보다는 알찬 일정과 최적의 동선으로 꾸며진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이호주 관계자는 "남반구에 자리한 호주는 광활한 땅만큼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지"라면서 "이번 시즌 호주 관광청과 함께 선보이는 시드니 기획전에는 가족여행은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 청춘여행, 우정여행, 골프여행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어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개인 별 금액 할인을 비롯해 시내 중심지에 자리한 4,5성급 호텔 룸 무료 업그레이드, 면역력 강화에 좋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소규모 친목형 패키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편안함이다. 경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자유여행과는 달리 여럿이 움직이는 단체여행은 직항 항공이나 편리한 교통 및 시내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호주 전문 여행사인 하이호주는 대규모의 단체 그룹 투어보다는 소규모 그룹 투어를 지향하고 있어 가족 내지는 친구, 부부 등 소규모 단위 여행에 적합한 여행사다. 출발 가능 인원 없이 여행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되며 노 쇼핑, 노 팁, 노 옵션 정책을 통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일 자유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부터 20~30대를 위한 체험형 패키지, 근교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는 완전 정복 여행, 숨겨진 보석 '울간 밸리'로 떠나는 초호화 휴양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 골프 전문여행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골프 여행'

골프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호주로 떠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골프 전문여행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공부터 숙박, 골프클럽 등 골프투어에 필요한 모든것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드니를 대표하는 블루마운틴을 비롯해 시내관광까지 가능한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맞춤여행'

최근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환갑, 칠순 잔치 대신에 여행을 보내드리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뻔한 투어 프로그램과 여유 없이 빠듯한 일정, 과한 쇼핑 횟수 등 저가 패키지는 효도여행에 적합하지 않다. 효도여행은 피곤한 여행이 아닌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이어야 하기 때문. 

이번 봄 시즌에는 일반적인 대규모 단체 투어가 아닌 두 사람을 위한 혹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맞춤여행으로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기획해보자.

이와관련 하이호주 관계자는 "방문 목적부터 개인의 취향, 예산에 따라 제작된 맞춤 일정표를 바탕으로 단독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면서 "호주 스페셜리스트와 함께 원하는 대로 일정을 꾸밀 수 있으며 하이호주 소속 가이드의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벽한 여행 설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하이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