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들기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문 앞에 도착해 있는 '새벽배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많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판 커진 새벽배송 부작용은 없는지 권상희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온라인 쇼핑하는 분들 많은데, 최근 트렌드는 새벽배송입니다. 최근 대기업까지 새벽배송에 뛰어들었다는데, 새벽배송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 건가요?

[질문2]
그렇다면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대형마트도 무료 배송을 받으려면 5만 원 이상 사야 하는데, 새벽배송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택배비를 더 지불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질문3]
시간을 맞춰야 하는 새벽배송 특성상 배송 기사들의 안전은 뒷전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노동계는 근무환경이 더 열악해져 배송 기사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질문4]
또 다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과대 포장과 1회용 포장재 이용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질문5]
새벽배송으로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 전통시장 등 자영업자들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새벽배송이 생긴 이후 대형마트 매출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새벽배송 업체와 자영업자가 서로 공생하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