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를 받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이사장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검찰청사에서 검찰 측과 접촉한 뒤, 내부 통로를 통해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전 이사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늦은 오후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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