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 & 최진봉]

4.3 보궐선거가 두 곳에서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과거와 비슷하다는데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여야는 사전투표율을 두고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이라 주장하는데 투표율과 결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질문2]

이번 선거에도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합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전략일까요? 그런데 전과와 음주운전은 국회의원 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나요?

[질문3] 

선거 결과를 가를 최고의 악재는 무엇일까요? 축구장 유세 얘기가 나왔으니 이 문제도 짚어보겠습니다. 경남FC가 축구장 유세로 제재금 징계를 받았는데요. 한국당이 이걸 내줄 필요가 있나요?

[질문4]

이번 선거 관전 포인트로 볼 것은 대표들이 후보보다 더 다급해보인다는 것인데요. 여러 결과에 따라 리더십에 큰 치명타를 입을 수 있는데 황교안 대표보다 손학규 대표가 더 위태로워보입니다. 선거 결과에 따른 정국 변화 시나리오는?

[질문5]

이번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KT 채용 비리 수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왜 침묵하고 있나요?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검찰의 여론몰이 수사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것이 김성태 의원 입장이라는데, 정치 인생이 걸린 위중한 사안인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6] 

검찰 수사에서는 김성태 의원 의혹을 포함한 9건의 부정채용 사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서 한국당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여당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해 당사자들의 반발 등 파장을 예고했는데요. 2012년 KT에 얼마나 많은 특혜 비리가 있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