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공연 티켓을 싼값에 판다고 속여 수십 명으로부터 1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장터에 유명 공연 티켓을 양도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58명으로부터 1천7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A씨는 자신이 산 유명 가수 공연이나 뮤지컬 등 공연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글을 올려 구매희망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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