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후시딘, 마데카솔, 쌍화탕 등의 가격이 오른 데 이어 까스활명수, 훼스탈, 물파스 등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또다시 인상됩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의 약국 공급가를 20% 올리고, 한독도 '훼스탈'의 공급가를 2천원에서 2천3백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소매가는 개별 약국에서 정하지만,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매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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