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 & 이두아]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지역에 사상 최악의 산불까지 발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새벽에 이어 오전에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다시 방문해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정부의 발 빠른 대처 눈에 띄죠?

[질문2]

강원도 대형 산불에도 청와대 실장급 인사가 국회에 있었던 것을 두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국회에 나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야당 질의에 답변하느라 화재 발생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회를 나선 것이 공방의 핵심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3]

강원 산불에 정치권도 신속한 피해 지원안 마련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4]

문 대통령이 어제 '제63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기사에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신문의 날' 사진 기사만 실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신문의 날 축하연에 참석해 더 주목을 받았는데, 문 대통령의 발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5]

문 대통령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제 남은 후보는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뿐인데요. 박영선 장관 후보자를 놓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