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리멤버411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먼저 파리크라상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 오후 4시 11분부터 100분 동안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소비자 기부 참여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구매 고객 1명 당 411원이 기부됩니다.

두 회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오는 11일 열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가 지난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채용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의 일환으로 일련의 교육과 훈련 과정을 이수한 총 6명의 중증장애인이 올해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연내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 삼성화재의 '꽃병소화기' 캠페인이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창의성과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총 7개 부문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꽃병소화기의 기능과 화재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를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4. 편의점 CU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CU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미니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세트, 창문 필터 등 3종으로, 각 500개씩 한정 판매됩니다.

CU의 이번 한정판매 행사는 오프라인 소매 채널인 편의점이 온라인으로의 확장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5. 풀무원이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한 8번째 식품 관련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새롭게 독자들과 만나게 된 도서는 풀무원기술원의 남기선 박사가 집필한 '식사혁명'인데요.

풀무원 측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거나 입맛에 맞추는 음식이 아니라 나와 지구를 모두 살리는 식습관의 실천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