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 & 진성호]
앞서 보신 바와 같이 당·정·청이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를 발표했습니다. 고교 무상교육 실시의 필요성과 기대와 우려 어떻게 보시나요? 관건은 국회 설득이죠?

[질문2]
한편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의총 뒤 결의문을 문 대통령 앞으로 전달했다는데 청와대의 회신이 있을까요?

[질문3]
임명 강행 논란은 결국 오늘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터지고 말았습니다. 선서도 못하고 정회했는데 인사청문회의 진짜 목적은 무엇입니까?

[질문4]
이번엔 4·3 보궐선거 참패로 촉발된 바른미래당 내홍을 짚어보겠습니다. 하태경 의원이 손학규 대표 탄핵까지 나설까요? 이번 사태에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역할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5]
이번엔 김성태 의원의 딸 KT 채용 의혹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시점이 2012년 국정감사 직후입니다. 검찰은 김 의원이 이석채 회장의 증인 채택 여부를 무산시켜주고 딸을 취업시켰다고 보는 것인가요?

[질문6]
한편 한미 정상회담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북특사 파견 얘기가 나올 때만 해도 이미 상당 부분에 있어 좋은 논의와 합의가 끝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두 정상이 2시간 만난다는데 그 2시간에 어떤 것들을 논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