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 6천만 원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15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36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6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32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더 많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친구나 후배를 차에 동승시킨 뒤 차선 변경 위반 등 법규 위반 차량과 고의로 충돌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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