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별장 성접대 동영상 원본이라며 김 전 차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을 YTN이 보도한 것과 관련해 "영상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 변호인은 입장문을 내고 "김 전 차관과 그 가족들은 출처 불명의 영상에 6년 간 고통받고 있다"며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전 차관 측은 CD 형태 영상을 원본이라고 보도한 점과 2012년 제작된 점 등을 들며 김 전 차관으로 단정한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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