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대한불교 진각종 총인의 아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진각복지재단 사무처 간부 40살 김 모 씨를 성폭력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로 넘겼습니다.

재단 직원 A 씨와 B 씨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김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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